zoahaza.art(현재는 브랜드 확장성 측면을 고려하여 zoahaza.blog로 변경함) 의 로고를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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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로고를 만드는 기술적인 부분은 그리 어렵지 않다.

위의 영상도 40분 정도 길이의 원본 동영상을 빨리감기 하여 편집한 것이다.

문제는 아이디어다. 로고를 보고 나서 어떤 회사인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로고가 좋은 로고다.

현재 시점에서는 이 블로그에서 음원제작을 포기했기 때문에 그리 좋은 로고가 아니지만,

음원제작을 메인 아이템으로 고민하는 회사 로고라면 위 스타일과 비슷한 로고는 잘어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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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제작을 포기하고 전혀 다른 분야를 생각하고 있기에, 이런 경우에 로고를 바꿔야 하나 고민할 수도 있다.

실제로 업종을 전환할 때 로고까지 바꾸는 회사가 많은 걸로 알고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방안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귀건강 문제로 음원제작을 포기했지만, 음악은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것이고 내 정체성 중 하나다.

무엇보다 홈페이지 제작/디자인 분야를 고려하고 있는 나에게, 이 분야에 딱 들어맞는 로고가 딱히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도 이유다.

무엇보다 블로그와의 연계성을 가져가려고 생각하고 있기에, 로고는 가급적이면 그대로 쓰려고 한다.

사실 이 블로그의 전 블로그였던 티스토리의 조아하자넷도 이 스타일과 비슷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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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사업의 성패에 꽤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자청의 주장은 사실이라고 본다.

그래서 나중에 하게 될 사업도 블로그와의 연계성을 최대한 가져가려고 한다.

그러니까, 나중에 내 사업을 하게 되더라도 저 스타일의 로고를 그대로 쓰겠다는 의미다.

로고 그까짓것 대충대충 만든 자청도 잘되었는데 나라고 잘되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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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2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