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분야에서 무자본 창업의 원리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댓글로 이야기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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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볼 부분이 있다.

무자본 창업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종류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무자본 창업의 원리가 어떻게 적용될지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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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히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레드오션 분야의 무자본 창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블루오션 분야의 무자본 창업을 할 것인지 말이다.

그리고 이 둘 중 어느 종류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무자본 창업의 원리나 앞으로 선택해야 할 전략도 크게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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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블루오션 분야의 창업이 더 유망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착각이다.

대체로 블루오션은 블루오션인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대체로 블루오션 사업이 블루오션인 이유는 시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남들이 찾지 않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블루오션인 것이다.

블로그를 예시로 들었을 때 이러한 좋은 예로는 <사회적경제 블로그> <사회적기업 블로그> 가 있다.

이 주제는 남들이 좀처럼 하지 않는 주제의 블루오션 블로그이고, 사회적인 의미도 있지만,

남들이 찾지 않는, 남들이 원하지 않는 주제의 블로그다. 시장성이 없다는 의미다.

나는 나 자신이 백수 상태로 나 스스로 자립하지도 못하면서 남의 자립을 이야기한다는 괴리감에 사회적경제 블로그를 그만두고 재취업을 선택했다.

그 결과 악덕기업에 취직해서 착취당했다는게 함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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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사업 아이템을 고르면서 이러한 오류에 빠지지 않으려면 사업 아이템을 보는 감각이 있어야 한다.

당연히 이런 감각이 좋은 사람들은 자청같은 사람이다. 이미 여러번 사업을 해서 성공시켰던 사람들 말이다.

보통 사람들은 사업을 한 경험이 없거나, 사업을 해도 실패한 경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감각을 갖출 리가 없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어줍잖은 블루오션 아이템을 정하느니 차라리

레드오션 아이템을 첫 사업 아이템으로 정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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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aITech – [브랜딩] 카테고리 –

2022년 11월 24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