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고 있는 책 <정리하는 뇌>, 그리고 자청의 클래스101 강의를 보면서 느끼는 게 있다.

나는 지금 절대적인 시간빈곤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해법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말이다.

*

나는 지금 회사에서 하루 8시간짜리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어머니가 편찮으시다. 상당부분 많은 집안일을 내가 해야 한다. 집안일에 적어도 하루 2~3시간은 들여야 한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독서나 운동 등, 자기계발에 들이는 시간은 현실적으로 하루 1시간도 내기 버겁다.

그나마 주말인데, 주말에도 밀린 집안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하루 1시간 이상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뭔가를 할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

자청은 적어도 하루, 많게는 2~3일을 여행 등을 가서 휴대폰을 끄고 혼자 지내는 시간을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다. 내가 이런 결정을 내렸다가는, 당장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힐 것이다.

이런 결정을 내리고 실천한다면 현실적으로 집안일을 할 사람이 없다.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현실적인 장애물이 너무 크다.

*

아직 이러한 방안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또 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을 만든다 한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내 시간을 최고로 활용할 수 있을까? 그 부분에 대한 해법이 아직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실천이 꺼려지는 부분이 있다. 책 <정리하는 뇌>를 더 읽으면서 그 부분을 찾아야 할 것이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자청: 클래스101 강의: <월 999만원 자동수익, 경제적 자유 얻는 구체적 가이드라인>
https://class101.net/plus/ko/classes/5ddfadc489b8c417d5e83cc6/lectures/5dea3a3e87d7a974286f16ab

2022년 11월 27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