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아이텍 사업모델(홈페이지 제작)의 림빅 시스템상 분류

림빅 시스템은 유명 자기계발/비즈니스 유튜버인 <자청>이 추천한 책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 나오는 개념이다. 그렇다. 나는 이 책을 지금 읽고 있는 중이다.

책을 읽고 input을 했으니, output도 해야겠다. 조아아이텍의 사업모델이 림빅 시스템상 어떻게 분류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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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디자인은, 결론적으로 말해서 사업을 더 잘하기 위해 필요한 툴을 마련해 주는 사업모델이다.

그렇다면 사업을 더 잘하고 싶어하는 사업가들의 마음은 어떤 림빅 시스템으로 설명이 가능할까?

기본적으로 이 책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사업가들은 지배 시스템이 강한 성향이다.

사업가들이 왜 사업을 할까? 왜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할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서 내가 지배적인 위치에 오르고자 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내가 예전에 일했던 회사의 실무를 거의 모르면서 게으르고 자기관리 못하고 돈만 밝히는, 한마디로 사장의 자질이 없는 사장조차도 지배시스템의 욕구는 상당히 강했다.

능력있고 자질이 뛰어난 사장이라면 이러한 욕구는 더더욱 강할 거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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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들은 자극시스템의 욕구도 일반인보다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잘되는 사업가라면 자극시스템의 욕구가 강할 것이다. 자극시스템의 영향을 많이 받아야 새로운 기술과 마케팅 방식 등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사업이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사업가인 자청도 이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다. 본인은 자극 시스템의 욕구가 강하다는 것을.

특히 IT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지 않은 대표가 홈페이지 제작과 디자인을 맏긴다는 것은 상당한 도전정신이 필요한 일이다.

그리고 내 주변에 내가 도와주려고 목표하는 사장님들 중에는 IT기술을 거의 모르는 나이드신 대표들이 꽤 많다. 이들에게 성공적인 계약을 따내려면

그들의 자극시스템을 부추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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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균형 시스템은? 홈페이지 사업이 균형 시스템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은 글쎄다. 물론 본인의 자체적인 플랫폼을 만든다는 사실에서는 균형 시스템을 만족시킬 여지가 있지만

균형 시스템이 아주 강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홈페이지 제작을 누구에게도 맏기지 않을 것이다.

사실 다른 영역보다 균형 시스템이 아주 발달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사업 자체를 도전할 생각을 안했을 거라 본다.

그들의 동기요인이 있다면 ‘돈’ 그 자체일 뿐이다. 돈은 균형 시스템도 만족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동기다.

잘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돈을 벌어다줄 수 있다는 희망 말이다.

사실 내 생각은, 이 정도 동기로는 그들의 구매를 이끌어내기에 많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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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내 사업은 균형 시스템이 강한 사람 보다는, 지배시스템 또는 자극 시스템이 강한 사람을 타겟으로 하는 게 맞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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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인간의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과학의 비밀,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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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2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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