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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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2 미디패턴 연습
클래스101에서 주어진 미디패턴을 가지고 음악을 제작해보는 연습을 했다. 이 연습을 한 이유는, 패턴을 가지고 음악을 제작하면 독창적이면서도 좀 더 쉬운 음원제작이 가능할거라 기대했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음원은 장르의 특성상 보컬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더 손쉬운 음원 제작이 가능할거라 기대되었다. 역시 패턴을 쌩으로 넣은 처음 음원은 이상하다. 멜로디를 손봐야 한다. 멜로디까지 강사가 짜줄 순 없는 노릇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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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1 실전 음원제작: 내가 포기한 것(What I gave up)
<221010 실전> 에서 소개한 음원에 효과를 입혀서 진짜 음원을 완성하게 되었다. 마음같아서는 음원 원본 소스파일을 공유하고 싶지만, 용량의 압박으로 그럴 수가 없다. 용량이 60MB가 넘는 파일을 인터넷에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대로 공유할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이렇게 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른 연습들을 하느라 중간중간에 건너뛰어서, 결국 2022년 10월 3일 실전음원 제작을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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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0 실전 음원제작: 보컬 녹음 초안
이 포스팅은 <221003 실전: 멜로디와 가사 초안> 의 연재글입니다. 저번 글에서 언급한 음악을 실제 내 목소리로 녹음했다. 보컬실력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정말 허접한 음악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어쩌겠나? 보컬연습을 하기에는, 그렇다고 부족한 보컬을 메우기 위해 녹음에 시간을 많이 들이기에도 내 상황은 여의치 않다. 그래서 일단 1시간 정도 시간을 들여서 녹음을 했다. 사실 보컬을 잘 부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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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컬 레코딩 장비: 차폐막 소개
이전 포스팅에서 나의 보컬 레코딩 장비, 마이크를 소개했다. 이번에는 마이크를 둘러싸고 있는 차폐막을 소개할 때가 되었다. 우리집은 그리 조용한 환경이 아니다. 그래서 중간중간에 잡음이 들어가는 경우가 흔했고, 이는 녹음의 효율을 떨어뜨렸다. 그렇다고 흡음부스를 설치하거나 방을 흡음공간으로 만들기에는 금전적인 압박이 심했고, 최저임금 벌어서 먹고사는 나는 음악에 그 정도 돈을 들일 여유도 없고, 결정적으로 우리집은 그럴 공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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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컬 레코딩 장비: 마이크 소개
사실 나는 건반보다 보컬 레코딩 장비를 구매해서 사용한 게 훨씬 더 오래되었다. 음악 프로듀서를 꿈꾸거나 프로듀싱을 꾸준히 할 걸 목적으로 한다면 건반을 더 먼저 샀을 것 같고, 실제로도 건반이 더 중요한 장비이긴 하다. 모든 프로듀서가 본인이 직접 보컬이나 래퍼가 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내가 레코딩 장비를 더 먼저 샀던 이유는, 음악 프로듀싱을 한 것보다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