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ahaza.art를 개설하고 제일 먼저 생각했던 2개의 주제는

‘조현병’과 ‘음원제작’ 이다.

사실 이전에 운영하던 티스토리 블로그는 조현병 관련 블로그로 오랫동안 운영하다가,

[일반인 K선생]에 의해 범죄 협박을 받아서 못 하게 된 이후로부터는

음원제작과 관련된 블로그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계획도 이제는 포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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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를 포기하려고 하는 이유는 내 귀건강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Ableton Live로 내 목소리를 넣어서 첫 음원을 만들고 몇일 지나지 않은 시점부터

귀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리고 큰 소리를 들을 수록 귀가 더 많이 아프다.

이 주제로 블로그를 계속 진행하다가는,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득이하게 포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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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평소에 듣던 음악 듣기도 포기했고, 2022년 10월 24일부터 음원제작과 관련된 거의 모든 활동을 일체 중단했다.

영어공부를 위해 듣기를 병행하는 것, 그리고 클래스101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만 듣는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 활동들은 이어폰이 굳이 필요하지 않고 그냥 스피커로 듣는데도 들을수록 귀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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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현병인 상황에서 신체건강까지 나빠지면 돈벌이에 심각한 지장이 생긴다.

조현병 환자가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단순노동 생산직 일자리, 악덕기업 일자리 정도밖에 없다.

신체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런 일자리조차도 유지할 수 없다는 의미가 된다.

그렇다면 정말로 일하고 싶은데도 일할 수 없어서 강제백수행이 되는 것이다.

내가 이런 상황이 되면 안 된다. 이미 조현병인 상황에서 청력에 문제가 생긴다면 돈벌이에 심각한 지장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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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정신과 주치의를 보러 가기로 되어 있으니, 이 문제에 대해 상의를 해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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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5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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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주치의가 내 의견에 동의했다. 이미 조현병인 상황에서 청력에 문제가 생긴다면 돈벌이에 심각한 지장이 생길거라는 내 생각에 동의했다.

그래서 음원제작을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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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썸네일은 flaticon에서 제공받았습니다. –

2022년 10월 29일 작성.